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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촌재단, 심장혈관 국제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서정욱)과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회장 이창하)가 공동으로 개최한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APCIS: 대회장 오병희)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온라인으로 열린 아태 학술대회는국내외 심장혈관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및 온라인으로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APCIS 2022는 심장병 유전자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Hershberger Ray 교수, Howard Eisen 교수(펜실베니아 주립대학)를 비롯해 미국, 일본,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22개 국가에서 4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했다.심포지엄은 '심혈관 중재시술/수술에 대한 최신/실용 정보 공유'를 주제로 성인 심장 분야에서의 심근병증, 심부전, 심실보조장치 및 심장 이식, 구조적 심장질환의 최신 치료법에 관련된 시연과 강연, 토론으로 진행됐다.선천성 심장질환 세션에서는 부검 심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심장 수술과 시술까지 직접 경험하는 세션을 준비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행사 첫날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과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Howard Eisen 교수가 화상회의를 통해 교육 및 연구 등 상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협약을 기점으로 세종병원과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은 장학교류는 물론 상호간 공동연구사업과 교육프로그램 및 관련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부검 심장 시연(좌) 그리고 세종병원과 펜실베니아 주립의대 MOU 체결(우) 모습.오병희 대회장(인천세종병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도 유일무이한 국제행사로 올해 역시 세계적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더욱 유익하고,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면서 "참가자들 역시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학술대회였다는 평가를 하는 등 심장혈관 분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행사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다시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심장혈관질환 치료 술기 전수에 관한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설립자인 우촌 박영관 박사와 기타 출연자들이 뜻을 모아 2013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심뇌혈관분야의 학술 및 연구활동 지원, 국내외 의료인의 교육 지원, 국내외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다.지난해 7월에는 심장박물관을 사립박물관으로 등록하여 활발한 전시와 교육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2-11-21 11:23:46학술

심장혈관 중재·수술 국제 심포지엄 인천에서 열린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환자의 부검 심장과 이식 심장 등을 이용해 심혈관 진단과 치료를 논의하는 국제학회가 다음주 국내에서 열린다.오는 10일과 11일 전세계 심혈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심포지어이 인천에서 열린다.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APCIS: 대회장 오병희)이 11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및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 행사는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서정욱)과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회장 이창하)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 '심혈관 중재시술/수술에 대한 최신/실용 정보 공유'를 주제로 의사와 간호사, 의료기사, 의료산업, 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일반인에게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과 초음파 및 영상학, 심부전,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을 주제로 시연, 강연 및 토론도 마련했다.APCIS는 실제 환자의 부검심장과 이식 심장, 3D 심장을 이용하여 진단 치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학술대회이다.27년의 전통을 가진 선천성 심장질환 세미나인 3-Day Seminar는 올해 APCIS와 합동 개최한다. APCIS에는 미국, 일본,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해외 8개국 25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성인 심장질환 세션 첫째 날에는 심근병증, 심부전, 심실보조장치 및 심장 이식을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 전문가가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지난해 APCIS에서 부검심장 온라인 시연 모습. 특히 심장병 유전자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Hershberger Ray 교수, 심장 이식 분야의 Andreas Zuckerman 교수(국제심장폐이식학회 ISHLT 회장), Howard Eisen 교수(펜실베니아 주립대학) 등이 강의한다.둘째 날에는 구조적 심장질환의 최신 치료법이 심도 깊게 논의될 예정이며, AI와 메타버스의 임상 적용에 대해서도 경험을 나눈다.선천성 심장질환 세션은 올해도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오병희 대회장(인천세종병원장)은 "올해 행사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행사로 외국의 저명 의사들이 다수 참여하고, 국내외 최정상 연자의 강연을 각자 근무하는 위치에서 들을 수 있고 토론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멋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정욱 이사장은 "APCIS 특징은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내과적 치료와 중재시술, 그리고 수술을 토론할 뿐만 아니라 심장 이식과 이식 후의 관리, 그리고 이식으로 떼어낸 심장과 부검심장까지 토론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2013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심뇌혈관분야의 학술 및 연구활동 지원, 국내외 의료인의 교육 지원, 국내외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다, 
2022-11-02 11:40:45학술

심장 중재수술 국제심포지엄 한국의료 위상 '제고'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내 주최 심장학 분야 온라인 학술대회가 실시간 시연과 토론 등 한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주목된다.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서정욱)과 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 주최, 소아심장학회와 세종병원 후원으로 최근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APCIS: 대회장 오병희)을 개최했다. 국내외 심장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해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국제학술대회 모습. 올해 국제 심포지엄에는 25개국에서 400여명의 의료인이 참여해 성인 및 소아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시연, 강연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10개국 저명한 강사진 130여명이 참여했다. 외국 연자들이 강의 초대에 응하고, 강의를 해 준 배경에는 초청자와의 친분과 프로그램에 대한 교감이 있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를 포함했다. 현장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부검 심장 촬영 동영상 등을 통해 실시간 분위기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부검 심장 워크숍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들 위해 부검 심장을 실시간으로 설명 중인 강사 모습. 심장외과와 소아과 의사들에게 필수적인 부검 심장 관찰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 토론으로 학술적 가치를 높였는 평가이다. 오병희 대회장(인천세종병원 병원장)은 "외국 저명 의사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어 참으로 유익한 행사였고, 국내외 최정상 연자의 강연도 훌륭했다"고 자평하고 "프로그램을 만든 김성호 부원장, 이창하 부장,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정욱 이사장은 "APCIS 특징은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내과적 치료와 중재시술, 그리고 수술을 토론할 뿐 아니라 심장 이식과 이식 후의 관리 그리고 이식으로 떼어낸 심장과 부검심장까지 토론한다는 점"이라면서 "APCIS 강의는 연자의 허락을 받아 온라인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났어도 의료인들의 심장 사랑은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21-11-18 13:26:12병·의원

'부검심장' 하나로 국적도 나이도 잊은 심장 전문의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이 부분이 이렇게 돼 있네요." "시술할 때에는 잘 안보였는데 이렇게 보니 알겠네요." 지난 20일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 세미나룸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의사들이 부검 심장을 직접 관찰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세미나룸에 모인 의료진은 120명. 이중 80명여명이 외국인으로 미국,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부터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다양했다. 외국인 80명 중 20여명은 강사 역할로 참여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많은 탓에 한국어보다는 영어가 오갔다. 이들은 국적도 나이도 잊은채 부검 심장을 관찰하고 자신이 아는 것을 얘기하고 궁금했던 것을 확인하느라 바빴다. 이는 올해로 24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APCIS: 대회장 이명묵)의 하이라이트, 부검심장을 직접 관찰하는 세션. 놀라운 사실은 이날 부검 심장은 24년전부터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행사가 20년이상의 역사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부검 심장이 관찰이 가능한 수준으로 잘 관리된 덕분. 부검심장을 관리해온 장본인이자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 주관한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서정욱 이사장은 "대개 심장이 딱딱하게 굳어서 관찰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다행스럽게도 심장수술 할 때의 촉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 포르말린에 보관했던 부검심장을 물로 씻어 냄새를 제거하고, 행사를 마치면 다시 씻어 포르말린에 보관하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매년 해온 탓에 부검심장의 상태는 20년이 넘도록 실제 심장 감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서 이사장은 "사실 캐나다, 일본은 각각 5천개 4천개의 부검심장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우리는 500개에 그치는 수준이지만 활용 측면에서는 탁월하다"며 "미국 등 의료진들도 이번 세션에 열광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부검심장 관찰을 원하는 의료진의 욕구가 더 높아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과거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심장병을 수술이사 시술을 통해 살려낼 수 있게되면서 심장의 구조 등 보다 자세한 지식을 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 이사장은 "대동맥 판막에 카테터를 삽입해 살리는 등 심장중재술이 늘어나면서 심장의 두께부터 내부 구조까지 알 필요가 있게 되면서 부검심장을 통한 교육 욕구가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매년 행사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의 반응은 뜨겁다. 그래서 더 사명감을 갖고 매년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며 "매년 강사로 참여해주는 의료진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2019-06-21 05:30:59학술

대한민국 '심장학' 역사와 미래가 한눈에...심장박물관 개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단순히 활기가 넘친다는 말로 부족했다. 목소리에는 에너지가 넘쳤고 얼굴에는 신난 표정이 역력했다. 정년을 앞둔 교수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청년의 생동감이 넘쳤다. 최근 개관한 심장박물관 부관장을 맡게 된 서정욱 교수(서울의대 병리과·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이사장) 얘기다. 먼저 국내 심장 병리학 권위자인 그가 푹 빠져지낸다는 심장박물관은 어떤 모습일까. 직접 가이드를 자청한 그를 따라 박물관을 살펴봤다. 심장박물관이 위치한 곳은 인천 계양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박물관 중앙에 위치한 인공심폐기, 에크모 등 각종 심장치료 관련 장비들. 심장치료 원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인도 쉽게 심장 치료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QR코드에 설명 동영상을 담았다. 심장박물관은 과거의 치료장비부터 3D프린터로 만든 심장모형까지 심장치료에 관한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대병원에서 최초로 사용했던 심전도계를 만날 수 있다. 당시 부인암 대가 강순범 교수(산부인과·호산산부인과)의 부친인 강승호 초대 순환기학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심전도계를 심장박물관에 기증한 것. 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의 심장을 3D프린터로 만든 심장모형은 물론 인공판막, 인공혈관도 볼 수 있다. 서울대병원에 최초로 사용했던 심전도계부터 QR코드 영상 하나하나 서 교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지난 81년도 서울의대 병리과 레지던트를 시작하면서 심장 병리학의 매력에 빠진 그 순간부터 약 38년이 지난 현재까지 쌓아온 인적·물적 자산이 박물관의 밑거름이 됐다. "심장에 대한 의학적 지식과 기술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이를 남겨두지 않으면 기억에서 잊혀질 수 밖에 없지요. 심장학에 대한 역사와 기록을 위한 박물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장기의 익명화를 위해서도 박물관은 필요하다. 그에 따르면 수년 전, 유럽에서 사망한 특정 환자의 심장이 방송에 공개, 가족이 문제를 삼는 일이 발생하면서 장기에 대한 익명화 필요성이 대두됐고 박물관이 해결방안으로 급부상했다. 그가 개인적으로 모으고 관리하고 있는 사람 심장은 약 500여개. 이를 보존하고 향후 교육적으로 활용하려면 익명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서 교수는 의사와 환자, 보호자와의 의학지식 격차를 좁히는 역할을 좁혀보자는 생각에서 박물관을 생각했다. "사실 임상에 있는 의사들은 진료시간에 쫒겨 환자에게 상세한 설명을 하거나 심도깊은 내용을 주고 받기는 어렵다. 박물관이 그 간극을 좁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인천지역 생물 선생님들의 모임'과 연계해 단체 관람 프로그램도 정례화할 예정이다. 의미있는 행보에 환자단체도 손을 보탰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에서 학생 단체관람에 사용할 청진기 20개를 기부한 것. 그는 박물관 관람 이외에도 심장학 역사를 짚어보는 역할도 할 계획이다. 박물관 입구에 심장학의 선구자 5인을 선정, 그들의 이력과 공로를 전시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심장박물관이 선정한 심장학 선구자 5인은 대한순환기학회 초대회장 강승호 교수, 한국 최초의 심장 판막술을 성공한 홍필훈 교수, 국내 심장 수술의 개척자 이영균 교수, 소아심장학의 태두 홍창의 교수, 대학교수 명예를 포기하고 환자진료를 택한 서정삼 교수. "매년 선구자 5인을 선정해 그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대학이나 소속을 떠나 선구자를 찾는 과정에서 심장학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활동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서 교수가 생각하는 '박물관'은 건축학적 개념이 아니라 컨텐츠. 화려한 건물보다는 보여줄 수 있는 내용물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심장박물관은 의학 관련 학회 등과 콜라보해서 특별전시회도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입니다. 가령, 어떤 학회라도 학술행사에서 심장 관련 전시 요청하면 외부 전시를 하는 식이죠. 희망하는 학회가 있으시면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2019-04-24 12:00:59병·의원

혜원의료재단-우촌심뇌혈관재단, 심장박물관 개관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심장 관련 서적은 물론 부검한 심장을 한눈에 볼 수있는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혜원의료재단(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이사장 박진식)과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서정욱)이 공동으로 심장박물관을 1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심장 사랑이 박물관 개관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에 자리한 심장박물관은 의학박물관 중에서도 심장만을 특화해 선보이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박물관이다. 심장박물관은 개관식을 기점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장박물관은 접근하기 어려운 심장이라는 기관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해놓은 전시 공간으로서 (키스 수터 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역, 2017)와 임상 현장에서 심장병 환우 및 그 보호자들과 가까이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의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우선 특별전으로 한국 심장학 연구의 선구자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심장학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상설 전시는 , , , , , 카테고리로 구분해 '심장' 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와 성인의 부검심장을 비롯해 3D 심장 모형, 심장학 서적을 전시했다. 검사 도구와 실제 수술실도 눈으로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에서 사용했던 청진기, 체온계 등의 검사 도구를 전시하고, 실제 심장 수술 시 사용하는 인공심폐기를 그대로 들여와 장비의 원리를 파악하고, 실제 수술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VR을 이용해 심장 내부로 들어가 혈관 곳곳을 들여다볼 수 있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심장박물관을 오픈하여 공간적, 시간적 접근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심장 관련 정보, 자료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프라인에서는 심장을 체험하고,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장박물관 관장과 부관장은 각각 혜원의료재단 박영관 회장과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서정욱 이사장이 맡는다. 또한 온라인 심장박물관을 오픈하여 공간적, 시간적 접근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심장 관련 정보, 자료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프라인에서는 심장을 체험하고,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장박물관 관장과 부관장은 각각 혜원의료재단 박영관 회장과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서정욱 이사장이 맡는다.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은 "심장학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심장박물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심장학의 발전에 또 다른 추진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올해 첫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더 좋은 컨텐츠를 선보여 세계 최고의 심장박물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심장학의 초석을 만들어주신 분들, 소중한 자료를 기증해 주신 분들, 전시 과정을 직접 준비해주신 분들, 거금을 쾌척해 심장박물관 프로젝트를 지원해 주신 분들, 심장박물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19-04-12 16:43:36병·의원

아태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서정욱, 이하 우촌재단)과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APCIS:대회장 이명묵)'이 오는 6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 ‘심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및 수술 치료에 대한 최신의 실용 정보 공유’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중재 및 수술 치료에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과 심장 초음파 및 영상학, 심부전,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을 주제로 시연,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움은 행사명에 'Surgery'를 추가하고, 주제 분야를 심장혈관 수술 분야까지 확장했다. 성인의 심혈관질환과 선천성 심장질환 분야의 중재적, 수술적 치료와 관련한 최신 발전은 21일(목)과 22일(금)에 시연, 발표, 증례 검토를 통해 토론한다. 23년의 전통을 가진 선천성 심장질환 세미나인 3-Day Seminar는 올해도 APCIS와 합동 개최하며, 23일(토)까지 진행된다. 미국 Drexel 대학 병원의 심부전과 심장이식 전문가 3명과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15개 국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석하는 이 행사는 심장학 분야의 국제 교류에도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의 주제 강연자로는 최인섭 교수(前 하버드 의대 교수)와 오병희 교수(前 서울대학교 병원장)가 뇌혈관 중재시술 및 심부전 치료 분야의 혁신적인 개념의 변화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심장 체험 프로그램인 Cardiac Anatomy Wet Lab(21(목))과 Cardiac Morphology 체험센터(22일(금))가 새롭게 마련했다. Wet Lab은 돼지 심장과 부검 심장을 이용해서 대동맥질환과 승모판 질환 시술 및 수술 시뮬레이션 워크샵으로 서울대 김경환 교수 등 20여 명의 강사진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센터는 우촌재단의 심장박물관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세션으로, 3D 프린팅 기술과 부검 심장을 이용하여 참가자가 심장의 해부학적 지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체험 센터는 3D 프린팅을 주제로 유시준 교수(캐나다 토론토 의대) 등의 특별 강연도 열린다. 체험 센터는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의료기사 등의 참가자에게도, 3D 프린팅 기술을 경험하고, 300여 개의 소아 및 성인 부검 심장과 심장 이식 환자의 심장을 직접 관찰하고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묵 대회장은 "심혈관 중재시술은 물론, 수술 분야까지 주제 분야를 확장했다"면서 "임상의학과 기초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토론으로 구성하여, 심장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학 발전과 국제적 상호 교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정욱 이사장은 "최근에는 부검이 매우 드물어 이번에 공개하는 300여 개에 달하는 부검 심장은 10년 이상 경과한 것이 대부분이다. 10년 전에 사망한 이들의 생명은 여전히 우리 의사들을 가르치고 있다"며 고인과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어 "부정맥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검 심장 교육 및 연구는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Cardiac Morphology 체험 센터가 심장에 대한 전문지식의 보편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설립자인 우촌 박영관 박사와 기타 출연자들이 뜻을 모아 2013년 설립한 비영리 연구지원재단으로 심뇌혈관분야의 학술 및 연구활동 지원, 국내외 의료인의 교육 지원, 국내외 저소득층 의료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18-06-19 18:12:32제약·바이오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노영무)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6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2016 APCIS: 조직위원장 서정욱)'을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소아 및 성인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기법과 중재시술의사를 위한 심장의 해부병리학적 검토'.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대동맥 질환을 포함한 심장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선천성심장질환의 중재적 시술기법을 시연,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며 심장 절개와 해부를 현장에서 시연해 정상 및 심장질환에서 심장의 형태학적인 변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선천성 심장질환의 심장병리 세미나인 3-Day Seminar는 송도 소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에서 열리며 이어 3일과 4일에는 성인의 심혈관질환과 말초혈관질환, 소아의 선천성심장질환에 대한 중재적 시술의 시연(live demonstration), 최신 지견의 발표, 증례 토론, 적출심장의 해부 시연 및 poster 발표를 통하여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와 관련한 최신 발전을 토론한다. 미국 Drexel 대학 병원의 심부전과 심장이식 전문가 4명을 초청하였으며 국내 심장이식 및 말기 심부전환자의 관리에 경험이 많은 학자들과 함께 말기심부전환자의 약물치료, 심장이식, 심실보조장치를 이용한 치료와 관리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갖게 된다. 또한 국내에서 심장 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적출 심장을 이용하여 병리학자가 현장에서 심장을 절개하여 병적 소견 보여 주고 말기심부전 환자들의 심장 상태를 육안으로 볼 수 있도록 시연하는 프로그램을 갖게 되며 이는 지난 심포지엄에 이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영무 이사장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국가들에서도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중재적 치료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서 소아와 성인에서 심혈관질환 및 말초혈관질환에 대한 비수술적인 중재적 치료기법에 대한 이해, 이의 보급과 기술적 전수를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정욱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이 분야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 되도록 이번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캐나다,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국 등 16개국의 소아 및 성인심장 의사 50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05-31 15:18:41병·의원

이것이 세종병원의 저력…"환자 치료를 넘어 지식 공유"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세종병원 설립자의 호 '우촌'을 따서 만든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대적인 학술행사를 열고 세종병원이 쌓아온 수준높은 의술을 세계 각국의 의료진에게 알린다. 왼쪽: 노영무 이사장, 오른쪽: 서정욱 조직위원장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노영무)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과 함께 '선청성 심장병 3-DAY 세미나' ' 우촌-세종 합종 심혈관 심포지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한 학술대회가 아닌 최신기법을 시연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의술을 선보이고 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심포지엄의 키워드는 '융합' '시연' '공유'. 연구재단은 심장학과 기초의학인 병리학을 융합하고, 부검심장과 중재시술을 현장에서 시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지식 공유를 통해 의료지식과 기술의 공공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실제로 21~2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타-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APCIS 2014, 조직위원장 서정욱)은 소아 및 성인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법을 토론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심포지엄에는 이 분야 국내외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해 말초혈관질환, 선청성심장질환의 중재적 최신기법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열리는 선청성 심장병 3-DAY세미나에서는 더욱 본격적인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외 유명한 임상심장학 및 영상의학 전문의들도 연자와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이 토론의 장을 벌인다. 특히 의료수준이 낙후한 지역의 아시아국가 의사를 참여시켜 재교육의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또한 우촌-세종 합동 심혈관 심포지엄은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세종병원을 견학하고 시술 참관, 강연을 통해 국내 의료 수준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구재단 노영무 이사장은 "APCIS 2014는 심장내과, 소아과, 흉부외과 및 마취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의료진을 물론 간호사, 의료기사 등 다양한 직종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러시아, 중국 등 10여개국의 의료진이 대거 참여한다"고 전했다. 서정욱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행사의 핵심은 지식을 나누는 것"이라면서 "지식을 나누기 위해서는 누구나 손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공유하고 저작권을 공유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11-05 16:28:44병·의원

"한국 '의료관광=성형' 창피…심장수술 우수성 전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심장 수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종병원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노영무)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2013년 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APCIS)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세종병원 설립자인 박영관 박사(의사)의 아호인 '우촌'을 빌어 설립했으며, 지난 7월 경기도 연구재단으로 정식 등록했다. 올해 첫 개최하는 아태 심포지엄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노영무 미사장(우)과 서정욱 조직위원장(좌).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인도 등 국내외 심장 분야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해 대동맥 질환을 포함한 심혈관질환과 말초혈관질환, 선천성질환 등 중재적 시술분야를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병원을 통해 다양한 시술기법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시연으로 한국의 첨단 술기를 세계 의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성인 심장병리해부 실습과정을 처음으로 마련해 심장의 해부자료를 육안으로 보면서 질환과 시술에 따른 심장의 형태학적 변화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해부 실습과정을 위해 서울의대 병리학 서정욱 교수는 환자들이 기증한 심장 50개를 심포지엄 해부자료로 기증했다. 더불어 중국과 인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의 심혈관 시술 사례 발표가 별도 섹션으로 마련돼 아시아 심장 수술의 현 주소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영무 이사장(내과 전문의, 고려의대 명예교수)은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중재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국 술기의 우수성과 기술적 전수를 위해 국제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직위원장인 서정욱 교수(서울의대 병리과)는 "한국의 #의료관광은 성형이라고 알려진 현실이 창피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심장수술 실력을 인정받고, 의사가 존경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올해 국제심포지엄을 계기로 아주대병원과 길병원 등 경기지역 대학병원과 연계한 대규모 행사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2013-10-26 06:50:41학술

소록도병원, 정운찬 총리 등 공연 관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국립소록도병원은 5일 정운찬 국무총리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가졌다. 소록도 우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한센병과 사회적 편견으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아온 소록도 한센인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록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을 보여준 로드미어 여사는 이번 공연도 본인이 후원하는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국내 조용필 씨를 직접 섭외하여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소록도 한센인과 직원, 정운찬 국무총리 내외, 질병관리본부장, 레이디 R 재단에서 초청한 천영우 외교부 차관, Martin Uden 영국 대사 등 국내외 인사 등 다수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한센인과 한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뜻깊은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운찬 총리 등은 공연에 이어 소록도병원 업무보고를 받고 행복병동을 방문하여 입원 환자들을 위문했다.
2010-05-06 09:27:15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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